정전기
1. 정전기
- 표면이 서로 미끄러질 때, 물체가 서로 접촉하거나 분리될 때, 분말로 이송될 때 또는 액체가 흐를 때 발생.
가. 정전기에 의한 재해 장해
1) 역학현상에 의한 장해 : 구멍의 막힘, 분말의 폐색, 인쇄⦁사진제판 등의 불량, 섬유의 보푸라기 일기, 의복의 휘감아 달라붙기, 오염이나 감염증 등
2) 방전현상에 의한 재해 장해 : 가연성물질의 착화 폭발⦁화재, 전기충격⦁생체상해⦁방전흔적, 사진⦁X선 필름의 감광, 반도체 소자 등의 파괴, 전자 노이즈 등
나. 정전기에 의한 폭발화재
1) 정전기에 의한 폭발화재의 발생조건
가) 가연성가스, 증기, 분말 등 가연성 물질의 지연성 가스와 혼합되어 혼합농도가 폭발범위내에 있으면 정전기 방전이 착화원이 되어 폭발화재를 발생한다.
나) 정전기 방전이 일어나면 방전에너지의 대부분은 가연성 혼합기의 온도상승에 소비되며 이 온도상승에 의해 가연성물질이 연소반응을 개시하여 착화된다.
다) 폭발, 화재는 이러한 연소반응이 차례로 순간적으로 진전되어 발생되는 것이다.
라) 정전기에 의한 착화조건은 가연성물질의 농도가 폭발범위내에 있거나 정전기 방전에너지가 연소반응을 일으킬 만큼 충분히 방출될 경우라 할 수 있다.
2) 정전기 방전의 착화성
가) 불꽃방전
나) 코로나 방전
다) 브러시 방전
라) 뇌상방전
3) 정전기에 의한 폭발⦁화재의 방지
가) 가연성 분위기의 방지
- 가연성물질의 밀폐계 취급, 누설방지
- 가연성물질의 농도를 폭발범위에서 벗어나게 관리 : 환기 또는 불활성화
나) 착화원의 방지
- 정전기 방전의 방지 : 접지, 신발과 바닥 도전화, 부도체의 도전화, 제전기 사용, 정전기 발생의 방지, 방전의 억제
4) 폭발⦁화재 방지를 위한 대전관리
가) 도체의 대전관리 : 도체의 대전성은 대지에 대한 저항 즉, 누설저항에 의해 정해지기 때문에 누설저항의 관리로 대전방지가 가능함.
나) 절연물의 대전관리 : 대전물체의 종류, 취급방법 등에 의해 대전관리 방법이 상이함.
다. 정전기의 대전방지
1) 고체의 대전방지
가) 합성수지 및 고무류
나) 섬유
다) 유리, 자기류
라) 종이류
2) 액체의 대전방지
3) 기체, 미스트의 대전방지
4) 분말의 대전방지
라. 정전기에 의한 화재예방대책
1) 정전차폐를 위해 도전성 페인트나 도전성 테이프를 이용한다.
2) 용제용 호스류는 대전방지 처리된 제품을 사용한다.
3) 벽이나 바닥에 사용하는 비닐은 대전방지 처리가 된 제품을 사용한다.
4) 금속류는 2중접지 한다.
5) 부스내 작업시에는 방폭용 공구를 사용한다.
6) 정전화는 적정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7) 근무자의 내의는 가급적 면제품을 착용한다.
8) 부스내에서는 전제복(도장복)을 벗지 않아야 한다.
9) 정전기 누설용 접지설비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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